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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추천하는 9월 남이섬 주변 가볼만한곳 5곳|1박2일 코스

by 남뎅이 202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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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남이섬만 보고 돌아오기에는 가평에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가평을 여러 곳 돌아보면서 느낀 건 관광지를 많이 넣는 것보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과 도로가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움직이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가평레일바이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은 시간대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여행 피로도가 꽤 달라집니다. 아래에서는 9월 남이섬 주변 가볼만한곳과 입장료, 실제 다녀보면서 알게 된 이동 팁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9월 남이섬 주변 가볼만한곳 5곳

남이섬까지 왔다면 주변 여행지를 함께 묶어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다시 코스를 짠다면 자라섬, 가평레일파크, 쁘띠프랑스, 청평호, 아침고요수목원을 후보로 넣겠습니다.

다만 지도만 보면 다 가까워 보여서 하루에 전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가평은 관광지 사이의 거리보다 주말 차량 정체가 일정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이섬·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을 첫날, 쁘띠프랑스·청평호·아침고요수목원을 둘째 날로 나눠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동선: DAY 1 남이섬 → 가평레일바이크 → 자라섬 / DAY 2 쁘띠프랑스 → 청평호 → 아침고요수목원

DAY 1 오전은 남이섬부터 시작

첫날은 남이섬부터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기준 일반선박 왕복 일반요금은 19,000원이며 입장료에 가평나루와 남이섬을 오가는 왕복 선박요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9월 남이섬은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인 시기라기보다는 여름의 짙은 녹색이 조금씩 초가을 분위기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단풍만 기대하기보다는 메타세쿼이아길과 강변길을 천천히 걷는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적을 때 사진을 찍고 싶다면 주요 포토존부터 오전에 먼저 보는 편이 편했습니다.

특히 2026년 9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는 추계 연장운항 기간이라 첫 배가 오전 7시 30분으로 앞당겨집니다. 아침형 여행을 좋아한다면 꽤 활용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직접 다녀보니: 오전에 주요 포토존을 먼저 둘러보고 이후 강변을 천천히 걷는 방식이 가장 여유로웠습니다.

 

가평레일바이크 가격과 직접 타본 후기

남이섬을 보고 나온 뒤 두 번째 코스로 넣기 좋은 곳이 가평레일파크입니다.

현재 가평레일바이크 탑승요금은 2인승 36,000원, 4인승 48,000원입니다. 사람 수가 아니라 바이크 한 대 기준 가격이라 3명이 방문한다면 4인승을 이용해야 합니다.

구분 탑승요금
2인승 36,000원
4인승 48,000원

레일바이크라고 하면 계속 페달을 밟아야 해서 힘들 것 같지만 가평레일바이크는 제가 타봤던 다른 레일바이크와 체감이 꽤 달랐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전동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르막 구간에서 힘으로 계속 페달을 밟아 올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전동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나 아이와 같이 여행할 때도 '너무 힘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한다기보다는 북한강 풍경을 보면서 즐기는 관광코스에 더 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가평에서 예상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레일바이크를 이미 다른 지역에서 타본 사람도 전동 방식 때문에 체감이 확실히 다를 수 있습니다.

체험 포인트: 2인승 36,000원 / 4인승 48,000원이며 전동 시스템 덕분에 체력 부담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9월이라면 자라섬 꽃 페스타도 함께

2026년 9월 12일 이후 방문한다면 자라섬도 일정에 넣어볼 만합니다. 올해 가을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립니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가평에서 식사나 카페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체감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남이섬과 가평레일파크를 본 뒤 자라섬을 묶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세 곳이 같은 가평읍권에 있어 먼 곳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동선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DAY 1: 오전 남이섬 → 오후 가평레일바이크 → 9월 12일 이후라면 자라섬 꽃 페스타

쁘띠프랑스 입장료와 방문시간 팁

둘째 날은 쁘띠프랑스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쁘띠프랑스 입장료는 일반 기준 성인·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구분 입장료
성인·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온라인에서는 기간 한정 할인권이 판매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문 전에 현장가격과 온라인가격을 한 번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쁘띠프랑스에서 가격보다 더 중요하게 느낀 것은 방문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단체 관광객이 꽤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사진 속에 계속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현재 오전 9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도 이 시간대가 좋았습니다. 쁘띠프랑스는 노랑, 파랑, 빨강처럼 색감이 강한 건물이 많은데 한낮에 해가 강하면 얼굴에 그림자가 심하게 생기고 밝은 벽은 사진에서 날아가기 쉽습니다.

저라면 오전 9시에 입장해서 사진부터 먼저 찍고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전시와 공연을 보는 순서로 움직이겠습니다.

직접 가본 팁: 성인 입장료는 12,000원 수준이며,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오전 일찍 들어가 단체 관광객과 강한 햇빛을 피하는 것입니다.

 

청평호 드라이브는 멀미가 있다면 다시 생각하세요

쁘띠프랑스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청평호 주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호수와 산이 같이 보여 드라이브 풍경 자체는 좋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아닙니다. 막상 차를 타고 이동해보면 생각보다 커브가 계속 이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괜찮아도 뒷좌석에서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차멀미가 심한 사람이 있다면 여유로운 호반 드라이브가 아니라 여행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차멀미를 잘하거나 동행자가 커브길에 약하다면 청평호를 길게 도는 코스는 과감하게 빼고 다음 목적지로 바로 이동하는 편이 낫습니다.

주의: 청평호는 풍경은 좋지만 커브 구간이 많아 차멀미가 심한 동행자가 있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와 교통 팁

둘째 날 마지막 코스로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넣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반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입니다.

구분 입장료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름 때문에 무조건 아침 일찍 가야 할 것 같지만 제가 실제로 동선을 짤 때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수목원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차량 흐름입니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구간에 따라 도로가 상당히 좁습니다. 관광객들이 비슷한 시간에 움직이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생각보다 입구까지 들어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사람들이 모두 아침에 움직이면 일찍 출발했는데도 진입로에서 밀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녁 무렵 관광객들이 동시에 빠져나오기 시작하면 좁은 도로에서 차량 흐름이 느려집니다.

퇴장시간과 저녁식사가 겹친다면

수목원을 다 보고 나왔는데 차량이 많이 빠져나가는 시간이라면 굳이 정체 속으로 바로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수목원에서 나오는 길 주변에는 식당이 꽤 있습니다. 마침 저녁식사를 해야 한다면 나오는 길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 차량이 조금 빠진 뒤 이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로 여행에서는 이런 작은 차이가 꽤 큽니다. 30분 일찍 출발하려다가 도로에서 40분을 보내는 것보다 편하게 밥을 먹고 한 박자 늦게 움직이는 게 훨씬 낫습니다.

체험 팁: 성인 입장료는 11,000원. 입장·퇴장 차량이 몰리는 시간을 피하고 저녁 정체와 겹치면 근처에서 먼저 식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평 여행 입장료와 체험비 한눈에 보기

여행을 준비하면서 각각 검색하기 번거로운 비용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성인 기준이며 레일바이크는 1인 요금이 아니라 차량 한 대 기준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여행지 비용 알아둘 점
남이섬 일반 19,000원 왕복 일반선박 포함
가평레일바이크 2인승 36,000원
4인승 48,000원
바이크 1대 기준
자라섬 꽃 페스타 7,000원 5,000원 지역화폐 환급
쁘띠프랑스 성인·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온라인 할인상품 비교
청평호 별도 입장료 없음 차멀미 있다면 생략 고려
아침고요수목원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
관람시간 여유 있게 확보

가격은 여행 시기에 따라 프로모션이나 온라인 할인권이 나올 수 있으므로 실제 방문 직전에는 각 관광지 홈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산 포인트: 2명이 여행한다면 레일바이크는 1인당 18,000원 정도로 계산하면 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1인 입장료 기준입니다.

제가 다시 간다면 이렇게 움직이겠습니다

가평 여행은 관광지를 몇 군데 갔느냐보다 길에서 시간을 얼마나 덜 버렸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더 크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 코스 이렇게 가는 이유
DAY 1 오전 남이섬 사람이 적을 때 산책과 사진
DAY 1 오후 가평레일바이크 남이섬과 같은 가평권
DAY 1 늦은 오후 자라섬 9월 꽃 페스타 관람
DAY 2 오전 9시 쁘띠프랑스 단체 관광객과 강한 햇빛 피하기
DAY 2 이동 청평호 멀미가 없다면 드라이브
DAY 2 오후 아침고요수목원 차량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이동
핵심: 관광지를 많이 넣는 것보다 쁘띠프랑스의 단체관광객 시간과 아침고요수목원의 입·퇴장 정체시간을 피하는 것이 실제 여행에서는 훨씬 중요했습니다.

9월 남이섬 주변 여행 자주 묻는 질문

가평레일바이크 가격은 얼마인가요?

현재 기준 2인승 36,000원, 4인승 48,000원입니다. 1인 가격이 아니라 레일바이크 한 대 기준입니다.

가평레일바이크는 힘들지 않나요?

직접 타보니 다른 지역 레일바이크보다 체력 부담이 적었습니다. 전동 시스템이 있어 오르막에서도 계속 힘껏 페달을 밟아야 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쁘띠프랑스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현재 일반요금 기준으로 성인·청소년은 12,000원, 어린이는 10,000원 수준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시기에 따라 할인권이 판매되기도 합니다.

쁘띠프랑스는 몇 시에 가는 것이 좋은가요?

사진을 많이 찍을 예정이라면 오전 9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체 관광객이 들어오기 전이고 한낮보다 햇빛도 덜 강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은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말에는 비슷한 시간에 입장 차량이 몰리면서 좁은 진입도로부터 정체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입장하거나 퇴장하는 시간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청평호 드라이브는 누구에게 추천하지 않나요?

커브길에서 쉽게 멀미하는 사람이 함께 있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나 가족 중 차멀미가 심한 사람이 있다면 청평호 드라이브를 생략하고 다음 여행지로 바로 이동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한 줄 정리: 가평 여행은 관광지를 많이 보는 것보다 입장료와 예약시간, 차량이 몰리는 시간까지 함께 계산해서 동선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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